버스 급정거로 인한 사고 버스회사에서 대인접수를 안해줍니다.
안녕하세요 보배드림은 처음인데
이런 사고는 처음이고 조언을 구할 곳이 없어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지역 내에서만 다니는 버스가 마을버스라고 해야할까요?
버스에 타고 저는 서있고 저희 아이와 친정엄마는 좌석에앉아계셨습니다. 좌석은 여유가 있었지만 아이쪽을 바라보며 손잡이를 잡고 서있었습니다.
버스를 타고 가던중 '이건 사고다' 할 정도의 강한 급정거로
몸이 붕 뜨면서 앞에 의자 모서리에 찍혔습니다.
통증이 너무 찌릿하고 심해 숨을 잠시 말도 어떤 행동도 못하고 있는데
기사님은 그때 괜찮냐고 두어번 물어보시고 어떠한 처리 과정 도 죄송하다는 사과 말씀이 전혀 없으셨습니다.
찌릿한 통증이 가시고 나서는 좀 괜찮아진거같아 기사님에게 양해를 구하고 버스 등록증과 번호를찍어 하차했습니다.
그 날이 주말이라 버스회사는 연락이안되었고
저녁부터 시작된 통증을 파스를 붙여가며 참고 월요일에 버스회사랑 연락했습니다.
버스회사는 씨씨티비를 확인해보겠다하고 연락이없었고
다시 연락해보니 앞차가 끼어들어 급정거를 하게되었다며 앞차 과실쪽으로 얘기했습니다.
실제로 그 날 기사가 직접 블랙박스를 가져가 경찰서에 접수한걸 확인했고 답당 교통 조사관 성함을 받아 제가 직접 연락드렸습니다.
교통 조사관은 빠르게 처리해주겠다며 안심시켰고
현재 상황은 누구의 과실을 얘기하기가 애매한 상황이라고 하셨어요.
그렇게 사고 일주일째 진전지없고 제 자비로 모든 치료비를 내고있었습니다.
가격이 부담스러워 미뤄두었던 mri도 호전도가 없어 꼭 찍어야한다고해 제가 결제해서 검사했고
여러가지 치료 역시 제 카드로 결제했습니다.
막연하게 보상을 받으면 해결 될 문제지만 결제하는 순간만큼은 이게 스트레스로 다가오더라구요 .
현재까지도 앞차와 버스의 과실은 나오지않았고,
다른 주변 씨씨티비까지 봐서 과실 여부를 결정짓는다고
10월이 넘어갈 수 있다고 말씀주시네요
현재로서는 과실이 5:5나 7:3정도로 나올 것 같다고
양쪽에서 보험을 집행해야할 수도 있다고 하셨어요
오늘입니다.
친정엄마가 답답하셨는지 경찰서에 접수했다는 전화 이후 처음 버스회사와 전화를 했습니다.
버스회사에서는 또 기다리라는 말 사건이 종결되면 처리해주겠다고만 합니다.
제가 여러가지로 알아본 바로는 저는 버스 탑승자고 제일 먼저 버스에서 대인접수를 해주고 나머지는 앞차 차량 보험회사랑 처리하면될 문제라고 하는데
이 버스회사는 대인 접수를 완강하게 거부하며
사건 종결만을 기다리라고 하며
오늘은 버스 좌석에 앉아있지않은 제 과실을 말합니다...
물리치료 받고 나오는데 그 얘길듣고 기가 차서 울었습니다...
제가 버스가 잘 가는데 혼자 구른것도 아니고
분명히 씨씨티비상으로도 보이는 강한 급정거로 넘어졌는데
지금 경찰서로 사건이 넘어간 것도 앞차가 잘못해서 급정거를 한 거로 접수가되어있는데 왜 제 탓을 하냐고 그랬습니다.
제 과실이 있다면 그 부분은받겠으니 제발 보험 접수좀 해달라고 사정했으나 또 25일까지 기다리는 말만 합니다.
25일이면 대충 사고가 한 달 쨰 되는 시점이겠네요
버스회사에서 보험을 받기위해 어떻게 해야할까요
여자인 저랑 저희 엄마가 통화를해서 기다리라고 얌전히 기다려서 만만하게 보시는걸까요?
저는 의자에 찍힌 등 부위가 아파 매일 같이 병원과 한의원 진료를 보고 있습니다..안아프면 저도 병원안가고싶은데
정말 매일같이 쿡쿡찌르는 통증도 너무 힘든데
매번 제 돈으로 결제해야한다는 스트레스도 너무 짜증납니다.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이런 경험 있으셨던 분들 알려주세요
버스공제 직접청구도 현재 교통사고 과실?여부가 안나와 확인서를 써줄수없다고합니다.
결국 버스 대인 접수가 가장 필요할 것 같습니다. 소중한 댓글 기다리겠습니다.
타박상이 아직도 안나았어요?
앞차 상대로 보험접수 받으세요. 안해주면 앞차 상대로 소송해야 합니다.
현재 사고 진행중이라 제가 앞차한테 보험 접수 받을 상황이아니네요..
참고로 버스는 이런거 보험접수 받기 진짜 힘듭니다. 아니 안해줍니다. 진짜 아프면 소송하라고 합니다. 왜냐면 사기꾼들이 너무 많아서 일일이 다 해줄 수 없다고 들었습니다.
앞차 번호랑 보험사까지는 경찰 조사관이 다 확보해두었다했고 경찰 조사 결과가 니오면 보험 강제 집행한다고 전달받았습니다. 보험 처리 100%되니 걱정말라고 전달 받았습니다만
저는 조사가 길어지고 있어 버스회사에 보험 접수를 요청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찌됬건
과실 여부에따라 앞차와 버스 보험사끼리 해결해야할 문제라고 생각되어서요
공제애들 일반 봄사보다 독합니다
스트레스 받는 이유는 뭐랄까 사고부터 지금까지 일이 순탄하게 가는거같지않아 치료비를 못받을거같다는 불안감이 계속되네요 사건 접수가 됬으니 어떻게든 보상 받을 수 있겠죠?ㅠㅠ
조금 기다려보세요.
그리고 사비로 치료 받으시다가 처리되면 영수증 제출해서 보상 받으면 되는거고
비용이 수백 수천이 나오는것도 아닌데 그걸 스트레스 받으면 본인 스스로에게 독약을 매일 주입하는거죠.
버스 카드 찍는데 긴 가림막 같은거 있는데 저희 엄마랑 아기
앉아있었고 그리고 옆에 칸막이에도 어른 두분이 계셨는데 충격으로 몸이 앞으로 쏠렸다고 아가씨는 너무 아팠겠다하셨어요
네 일을 쉴땐 통증이 좋아진거같더니 다시 일 시작하고 스트레스에 다시 스물스몰 통증이나타나네요 잘 해결되리라 믿고 편히 기다려볼게요! 답변 감사합니다
본인이 치료가 필요해서 지불하는데
왜 꼭 공제의 접수가 필요합니까?
어차피 가피가 가려지면 어느쪽이든 치료비 전액 받는데 이런저런 얘기가 필요가 없자나요?
저라면
제 승용차의 자상특약으로 치료부터 받습니다.
제 잘못으로 넘어진게 아니고 버스 급정거로 일어난 사고는 공제 접수가 당연히 필요한거 아닐까요. 물론 제가 이런 사고가 처음이다보니 못받을수 있다는 스트레스가 크게 다가온거같습니다
버스기사는 제가 앉지않고 서있었다는 걸로 꼬투리를 잡고있는 상황입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