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즐거운 추석 보내고 계신가요?
아무래도 가족들,친구들 오랫만에 만나는 지인분들과 즐거운 명절을 보내려면 운전이 기본이 되어야 할텐데요.
누군가는 급하게 가야할 일이 생기기도 했을테고,
누군가는 오늘 혹은 지금 출발을 한 사람도 있을테고
누군가는 휴일도 없이 일을 해야하는 분들도 있을 테고
누군가는 하나뿐인 휴일이라 도로위에서 보내는 시간마저
아까울 수 있는 명절 연휴일 거라 생각됩니다.
도로위에는 갖가지 사정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동하기에
번잡해지기 일쑵니다.
이런 와중에도
운전에 익숙한 사람, 길눈이 밝은 사람, 상황판단이 느린 사람
운전에 미숙한 사람 ,길눈이 어두운 사람, 상황판단이 빠른 사람
상대속도 판단이 되는 사람, 안되는 사람
피곤이 빠르게 누적되는 사람, 운전해도 피로누적이 없는 사람 등
일적인 면, 시간적인 요소를 떠나 개인적인 능력 차이로 인한
사정들도 도로 위에 혼재하게 됩니다.
서두가 길었습니다. 이런 얘기를 하는 이유는
이번 명절 중 일,월,화 3번을 중장거리를 운전을 했는데,
3중추돌을 한번씩 목격 했습니다.
고속도로 2번, 국도1번
그때마다 맨 뒷차 운전자는 보면 자기 차 옆에 서서 전화만 하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좀 사고 지점에서 멀찍이 떨어져서 사고를 알리려는 것도 없고, 트렁크도 닫혀있고...
어차피 사고로 인해 정체되고 있으니 와락 달려들 차도 없는데
다른 사람들의 2차 사고는 생각도 안하는지...
안일한 대처에 답답했습니다.
맘이 급하고, 급한 사정이 있어서 빨리 가야 한다면
전방,후방,측면 상황에 더 신경쓰고,
악셀 말고 브레이크 밟기에 더 신경써서 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을 하길 바라는 마음,
사고가 났다면 2차사고를 예방하길 위한 운전자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글을 써봅니다.
안운하시고 즐거운 명절연휴 마무히 잘 하시길 바랍니다.
사고처리 개념이 있을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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