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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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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줍시다
한개이상은 쥐약인디
우리 동네에는 정류장도 아닌데, 가끔 노선버스가 문을 연 채로 정차 하고 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바로 앞 빌딩 1층에, 화장실이 있기 때문입니다.
봐줍시다
한개이상은 쥐약인디
“언제부터 계셨어요??”
우리 동네에는 정류장도 아닌데, 가끔 노선버스가 문을 연 채로 정차 하고 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바로 앞 빌딩 1층에, 화장실이 있기 때문입니다.
종점에서 휴식도 좀 갖고 식사도 하시고 화장실도 가고 합니다.
물론 급똥이야 어쩔 수 없지만요.
마을버스 10년하신 이모댁 작은매형 하지정맥류가 굉장히 심하신데
마을버스니까 이정도지 시내버스였으면 누웠다 하실정도이면 뭐..
하지정맥류, 요추 경추 디스크,소화불량 손목터널증후군,신장기능저하 없으신 기사분들 드물다더군요
물론 여타 직업군도 저런질병 흔하죠...그게 문제죠ㄷㄷㄷㄷ
우리가 당연히 편하게 누리고 있는 인프라들, 외국인들이 보고선 한국의 장점으로 꼽는 것들..
그거보면 조금 민망하기도 한 이유가..
종사자들이 갈려지면서 나온 결과물인거라ㅜㅜ
친절하고 빠르고 정확하고 깨끗하고..
일상이 돌아가는데 편하게 해주시는 분들이 그에맞는 급여와 휴가를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로인한 요금등의 인상이라면 충분히 감당 할 수 있음~
곧잘 그랬는데 ㅎ
명량핫도그 불티나게 사서 나눠먹었다는^----^
싶었으면ㅎㅎ
호떡 믹스 사다가..집에서 해먹음..
이정도는 애교죠ㅎ
출발하고 얼마 안되서 갑자기 배에서 한 바퀴 꾸르륵 하고 돌았다 그러면 그 탕은 헬게이트 열린 겁니다.
하늘이 노래져도 어쨌든 급똥 참고 가는 기사,화장실 가느라고 시간 잡아먹는 기사 어느 쪽이 나을까요?
갑자기 버스기사 빙의되서 여쭤 봅니다.
결국은 화장실에 쏟아내던.. 바지에 쏟아내던 해야합니다.
작년 여름쯤(?)에 서울 변두리에서
신호 대기중이던 시내버스에서 기사가
내려 담배 피는거 지나가다 목격
했습니다
한바퀴돌면 10분가량 담배 용변..
그것도 늦으면 쩜 찍는다하죠..
회차지서 바로 출발..
아직도 하루18시간 근무 하시는곳도 많습니다.
애처럽네요
작전동에 호두과자가 맛있어서
경인고속도로에서. 미리 전화하고
호두과자 사장님이 도로변에 나오셔서
주고가셨습니다 ㅋ
7년전 일이지만. 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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