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오늘 (2024년 11월 09일 토요일) 오후 5시 57~58분 경
장소: 용인서울고속도로 용인방면 성복터널 입구
저는 2차선에서 70km/h 정도로 주행하고 있었는데
3차선에 동수원IC로 빠지는 길인지 차들이 정체되기 시작하는 줄에서
갑자기 차 한 대가 아무런 주저도 없이 쑤욱......
진짜 순간적으로 왼쪽 사이드미러 스캔하고 빈 거 확인하고 경적 조지면서 차선 틀었는데
꽤나 아슬아슬했습니다......
면상이나 구경하고 필요하면 욕도 좀 박아줄까 해서 속도 줄이면서 갔는데
지가 잘못한걸 알아서 쫄았는지, 아니면 그 와중에 다시 새치기해서 들어가려고 각 보고 있는 건지 속도도 안 내고 따라오지를 않아서
결국 면상 구경은 못했습니다 ㅠ
사이드미러로 보니까 결국 다시 새치기해서 들어간 듯 ㄱㅆㅂㄴ
목숨의 위협을 느꼈던 상황이라 귀찮음을 무릅쓰고 신고를 해야겠다 싶어서 블박 카드 뽑아왔는데
어둡고 속도가 빨라서 그런지 번호판이 식별 불가네요 ㅠㅠㅠㅠ
이런 새끼는 붙잡아다가 면허 뺏어야 대한민국 도로에 평화가 유지될 텐데
혹시 우연이라도 이때 이 근처 지나가다가 저 차량 포착하신 분 없을까요?
제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눈이 있으면 본문을 읽고, 머리가 있으면 생각이라는걸 좀 하고 댓글 다세요. 머리 속에 있는건 우동사리에요?
만약에 사고 났으면 진짜 저 사람 면허에 대미지가 생기나요? 벌점이 간다거나
그리고 사고 나면 저한테도 과실이 있는걸로 나오겠죠? 몇대몇 정도이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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