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형님들

지난 23년 5월 4일 대전의 삼성동의 어느 골목길에서 교통사고가 나서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계신 고수님들이 많이 있는 이곳 보배드림에 글을 올렸었던 쓰니 입니다.

이 건으로 7개의 진행상황과 결과에 대해서 올렸었는데

드디어 올해 2월 13일에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판결선고가 있었습니다.

판결 결과는 나왔구요

어떤 사고냐 하면

1차.

수정-정차차량 사이드미러끼리접촉- 대인접수해줘야 하나요?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accident/769848/

첫번째 게시물을 통하여 사고 상황에 대해서 조언들을 구했었는데 반반인 상황이었고 대다수의 고수님들께서는

방지턱은 어떻게 넘을거며 저보다는 오히려 상대방 여성 운전자를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대다수 였습니다.

교통사고 조사원을 통하여 추후 교통사고관련하여 경찰서 조사실을 태어나서 처음으로 방문하여

경찰 조사를 받았구요

그에 결과로 교통사고통지서 등을 받았습니다.

결과는 혐의없음

보험사에서 요구한 서류는 교통사고 사실확인원을 요구를 하더라구요

보험사의 요청에 제출한 서류에는 상대방이 병원가서 진단서를 가지고 오면 무조건 부상1명으로 기입하게 되어 있답니다.

이게 현재 교통사고조사원들이 결과를 제출해야 하는 서류에 들어가는 것이 통상적이랍니다.

진단서를 제출 하였지만 이에 해당하는 사고로 정말 교통사고로 인한 진단서인가에 대한 명확한 사항을 인지하고 확인하기 위하여

교통사고 불송치 이유서를 요청 하였습니다.

이 불송치 이유서를 요청했을 당시 sbs 출발모닝와이드 '블랙박스로 본세상'에서 인터뷰요청이 와서 응하였고

방송에도 방영이 되었습니다.

그로부터 약 2주뒤에 불송치 이유서가 도착을 하였구요 거기에 자세하게 기입이 되어있더라구요

그것을 토대로 한문철 변호사의 스스로닷컴에도 제보하여 조언을 구하는 등의 작업을 병행하였습니다.

그 시기에 1차 재판 판결이 났고 한방병원을 약 7~9회정도 진료를 받은 상태에서

그 병원진료를 인정할 수 없다 하여 상대방 보험사에서 우리측 보험사에 구상권을 요청한 재판이었습니다.

네 인생경험한다고 대물 사이드미러의 경우에 사고 직후부터 약 1시간 안쪽으로 접혔다 폈다를 반복하고 어느곳이

직접적인 충격이 있었는지 그 사고 부위를 찾기위해서 최초에 발견조차 하지 못해서 어딘지 눈이 빠져라 찾아보고 해서

찾아낸 문데면? 없어지는 그런거를 고장났다고 교체한다고 해서 약 120여만원의 대물은 좋은게 좋은거다

워낙 현생살기 바빠서 신경쓰기 싫어서 물어주고 마무리가 되는 줄 알았는데

병원진료를 받은 것을 가지고 그 병원진료는 정말 상식적인 선에서 도저히 정말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고

용납이 되지 않아서 항소심을 요청하였습니다.

그렇게 항소심을 요청하고 난뒤 얼마 있다가 jtbc한블리에 방송이 되더라구요.

교통사고조사관님이 써준 불송치이유서가 명확하게 나왔기에 그에 대한 것으로 방송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한블리대전사이드미러사고 라고 검색하니 나오네요 유튜브에...

그러던 중 항소심이 진행이 되었고

그 재판은 변론기일을 몇차례하고 나서 마지막으로 1월 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보조참가인으로 출석하여

블랙박스 영상중 전방영상과 후방영상을 판사님이 직접 재판진행중 보게 되었고 제가 그 장소에 있던 당사자로써

상황설명을 하고 있는 그대로 이야기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판결이 났는데...

25년 2월 13일 판결선고가 있었고 판결선고문을 송달 받아 이번주에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판결의 주된 내용은 원고 패

위의 사고로 인하여 병원진료에 대한 신빙성에 대한 내용 실제 사고의 충격으로 보았을 때에 충격이 가해지지 않는 다는 점

그리고 제가 1심에서 치료비의 약 60%를 물어주라던 1심의 판결을 취소하고 원고패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블박세상, 블랙박스로본세상, 한문철tv 그리고 이곳 보배드림에 많은 고수님들이 계시고

좋은 말씀 그리고 쓴소리 해주는 댓글들 대부분 다 읽어보고 답글을 단 것들도 있지만

결론은...

내가 앞으로 운전하면서 때로는 내가 피해자가 될 수도 있고 가해자가 될 수도 있고 사람일은 모르는 것이기 때문에

적어도.. 적법하고 적절한 정도의 선에서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23년 5월 4일부터 25년 2월 13일까지. 이 판결을 기다리는 동안 준비하고 경찰서에 법원에 제 시간과 신경을 쓰면서 보내야 했던

시간들을 통해서 물론 안전운전은 기본이겠지만 적어도 평소에 자잘한 접촉사고의 경우에 그냥 괜찮다고 컴파운드로 문지르면 없어지는 것이라고

그냥 보내드린 일들도 많이 있고 사고가 저 이후에 난적은 없지만 만약에 앞으로 이런일이 있다 하면 마찮가지로 제가 가해자가 된다 피해자가 된다 그건

내가 선택할 수 없는 사실이기에 받아들일 부분은 받아들이고 또 정당하게 정직하게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보배드림 고수님들 !!!!!!!

안전운전 하시고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간하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