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77년생 솔로입니다.
결혼하기 힘든 사회적 분위기라던지 저출산 문제라던지 요즘 너무 힘들죠
저도 그런점에 대해 생각을 해보다가 문득 이런생각이 떠오르네요
요즘은 아예 안가지만 저도 30초반엔 유흥업소 (룸,노래방,안마)를 경험은 해보았죠
우리나라 결혼 할 수있는 여자들을 20초반~30중반으로 봤을때
정말 어마어마하게 유흥쪽에 종사하는 여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 또한 결혼이 적은 문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는 생각을 하게되는데
회원님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심한 유흥쪽은 빛이 전부임.
중견기업이상 들어가야 앞도 보이고 월급도 더 받고 할텐데..
이게 참 어렵죠..(공고나와서 대기업 생산직 종사 하시는 여자분들은제외)
그래서 노래방이나 유흥업쪽에 발은 많이 담그게 됩니다.
가끔 보는 노래방아가씨가 있는데 한달에 10~15일 정도 일하고
300~400정도 번다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이렇게 돈벌기 시작하면 다른일 못합니다..
그래서 남자보는 눈도 높아지는거구요..
(다른것보다 남자수입에 대한 눈이 높아짐)
참 어이없으면서도 슬픈 세상이네요.... ㅋㅋ
남창이면 호빠 선수 말씀하시는것 같은데요..
아무나 할수 있는게 아닙니다.
여자들은 못생겨도 도우미가 가능하지만..
남자는 어렵죠...
정말 미안한 이야기지만.. 주변에 참하다 전혀 그렇지 않을 것이다 싶은 여자들도..
유흥이나 원조하는 여자들 많습니다.. 이 아이들 마인드는 내 주업은 이게 아냐 마인드?
이것이 Fact.. ㅎㅎ
뭐 어쩌겠습니까... 제 학창시절 한참 일본에서 원조교제니 뭐니 시끄럽더니..
딱 5~6년 쯤 지난 후.. 똑같이 원조교제 한국은 부천에서 제일 먼저 생겨났을 겝니다..
지금도 원조하는 아이들도 많고.. 유흥업소에서 본격적으로 뛰는 아이들도 많고..
과거 다 파헤치려하면 한도 끝도 없는 것이 사실이고..
제가 알고있는 이런 아이들 중 여러명이 이미 시집가서 잘 살고 있는 것도 사실이고..
ㅎㅎ 혼란스럽지요..
혼자 살거나, 뒤져서 어떤 사실이 나온다해도 이 여자라면 결혼하겠다 싶으면 하는거구..
너무 과거에 연연하지 마세요.. 힘듭니다 ㅎ
만혼.. 혼자살기가 사회풍조가 되버린 것은.. 결국 삶이 너무 각박하기 때문이겠지요
글쓴분 내용처럼.. 쉽게 돈벌 방법과 결혼간에 괴리가 오는 것도 사실일 것이구요..
여튼 지방은 그래도 결혼들 일찍하더군요.. 이 모든 문제는 서울과 같은 대도시의
삶의 각박함이 빚어낸 사회문제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제글을 안좋게 해석하실필요는 없습니다.
암튼 남자가 여자를 만나는데 정리된 과거 문제까지 들출필요는 없는건 동의하구요.
일부 유흥업 종사하는 여자분들이 자신의 현재수입에 남자의 수입을 비교하는것때문에
쓴글입니다. 다른건 없어요..
맞아요.. 님이 쓰신 내용이요..
저도 만혼이라는 것을 해보려 하는 타이밍이다보니 잠깐 끄적여본 내용입니다
그러고 나중에 정신차리고 요조숙녀 코스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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